Nike Alphafly3 레이싱화
Spec
출시가:329,000원
-무게: 280mm 기준 226g
-뒷꿈치 40mm / 앞발 32mm (8mm offset)
-Zoom X 폼
-외피: 새로운 아톰 니트3.0
-카본플레이트
-알파2 대비 업그레이드 된 아웃솔
작년부터 기다리던 알파플라이3 프로토가 출시되었다
다행히 첫 출시 시간에 맞춰 구매에 성공하여 프로토 모델을 받을 수 있게되어 사이즈 및 달라진 점을 살펴보려 한다
일단 알파플라이 1,2 대비 가장 크게 눈에 띄는건 물론 아웃솔이다
1,2모델에 아웃솔은 크게 2부위로 전/후방 두개의 분할로 되어있었지만
이번 3모델부터 통짜 아웃솔로 변경되었으며 에어포드의 노출이 적어져 터질 가능성이 적어진다
이 부분때문에 모두들 알파플라이에 열광한 것 같다
특히 에어포드쪽 아웃솔은 다른색상/패턴으로 포인트 되었다
미드풋 착지시 마모도가 과연 얼마나 개선 되었을까 기대되는 요소다.
센터에 일자로 경량화를 위해 카본플레이트를 노출 시키며,마치 나이키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 같다
하지만 뒷꿈치 밑창도 경량화를 하였다…ㅡㅡ 몇그람만 붙혀주지…………그냥 스폰지…..
마치 여성의 힐 같은 디자인이다…
물론 에어로가 최고지만 이 부분은 뇌이징이 좀 필요 하겠다
그리고 뒷꿈치가 상당히 높기에 알파1,2처럼 여전히 걷기에는 불편하다
미드솔 쿠션에 대해선 타 브랜드들도 많이 상향 평준화 되었지만
나이키의 아톰니트처럼 직조 기술은 아직 나이키가 리드하고있는 것 같다
간단 개봉기를 마치며..
착화감
아톰니트는 아직도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러닝에 집중 할 수 있게 유연하고 시원하다,단 신고벗을땐 여전히 불편하다
아디다스 아디오스 시리즈의 악마의 뿌리같은 것도 없으며 1.2 알파 아톰니트보다 조금 유연해진 것 같다
또 이전 알파시리즈에서 많이 욕 먹던 높은 아치도 해소 되었으며, 알파2처럼 고통을 줄 것 같은 높이로 보여지지 않는다
사이즈는 알파2보다 여유있게 나왔으며 , 굳이 비교하자면 2보다 1처럼 여유있다, 이게 외피 소재때문인지
실제 인솔의 사이즈가 달라진지는 정확하지 않다
신발 자체의 무게는 1,2대비 확실히 경량화에 집중 된 게 느껴진다,거슬릴 무게는 전혀 아니다
하지만 내구성은 글쎄? 의문이다
아웃솔의 내구도가 너무 좋지 않아보인다, 뒷꿈치에 어떤 패드도 없어 아무리 미드풋 포어풋을 위한 신발이라지만
뒷꿈치의 내구성은 우려되는 포인트다,적어도 알파1/2보다 내구성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
심지어 품질 또한 좋지 못하다, 새제품이지만 이게 타 브랜드 다른 제품이였다면 환불을 고려할 품질이다
나이키 로고의 인쇄,갈라진 미드솔 등 마치 밑창이 깨끗한 중고제품을 구매하였다고해도 믿겠다
가격이라도 좀 착해지면 좋겠지만,,정식 출시되었을때 생일쿠폰을 사용하여 구매하면 만족할 가격이다
이상으로